피란수도 부산유산 소식지 1023

피란수도 부산유산 소식지 1023

목차

퍼뜩! 퍼뜩! 긴급 전보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주요 소식, 긴급전보(緊急電報)처럼 빠르게 알려드립니다.

근현대문화유산 제도 이해 돕는 종합 안내서 '근현대문화유산 길라잡이' 발간

국가유산청은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 제도와 행정 절차에 대한 국민과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근현대문화유산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이번 길라잡이는 국가등록문화유산의 등록 절차와 신고·허가 사항, 등록 시 혜택, 명칭 부여 기준, 활용 사례, 자주 묻는 질문(FAQ) 등 정책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개요를 비롯해 등록문화유산, 근현대문화유산지구, 예비문화유산, 활용 사례, 참고자료 등 총 6장으로 체계화됐다.

특히 2011년 「등록문화재 길라잡이」 이후 15년 만에 개정된 것으로, 2023년 제정된 관련 법률을 반영해 새롭게 도입된 제도들을 도표와 그림, 문답 형식으로 쉽게 풀어 설명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같이 근현대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관리하기 위한 기준이 마련되면서, 한국전쟁과 같은 특정 시기 속에서 형성된 유산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피란수도 부산유산은 1,023일간 피란수도였던 부산의 정체성을 담은 11개 유산으로, 전쟁 상황 속에서도 정치·행정·외교 기능이 유지된 공간이자 유엔과 국제기구의 활동, 피란민의 생활과 도시 변화상이 함께 나타난 장소라는 점에서 대표적인 근현대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길라잡이는 지자체 유관 부서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가유산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이 그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과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근현대문화유산 길라잡이 책자 세 권이 펼쳐진 모습과 내부 페이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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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유산 소식지 vol.17 2026 Spring

함 오볼래? 피란유산

피란수도 부산의 흔적들을 담고 있는 유산들로 한번 와보실래요?

1953년 영도대교 주변의 판잣집들이 밀집한 점바치골목 일대 전경
1953년경 중구 측 영도대교 주변 점바치골목 일대 전경
사진 출처 : 부경근대사료연구소. 김한근 소장

점바치골목

영도대교 아래 일대는 한국전쟁기 피란민들의 삶과 기억이 응축된 공간으로, 한때 '점바치골목'이라 불린 점술가 거리가 형성되었던 곳이다. 이곳은 중구 남포동 일대에 자리하며, 전쟁으로 가족과 생이별한 피란민들이 서로의 생사를 확인하고 소식을 찾기 위해 모여들던 장소였다. 당시 사람들은 헤어질 때 "영도다리에서 만나자"고 약속할 정도로, 이곳은 만남과 수소문의 중심지로 기능했다.

'점바치'는 '점쟁이'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로, 전쟁 시기 이 일대에는 점술가들이 하나둘 모여들며 자연스럽게 거리가 형성됐다. 피란민들은 잃어버린 가족의 생사나 행방을 묻기 위해 이곳을 찾았고, 점술가들은 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역할을 했다. 초기에는 노점 형태로 시작된 점집들이 점차 판잣집으로 확장되었으며, 목구조와 슬레이트 지붕을 갖춘 소규모 점포들이 밀집해 독특한 경관을 이루었다.

이처럼 '점바치골목'은 단순한 점술 공간을 넘어, 전쟁 속 불안과 상실을 겪은 사람들에게 심리적 위안을 제공하던 장소였다. 가족을 기다리며 매일 다리 위를 지키기 어려웠던 이들에게 점집은 또 다른 방식의 '연결의 통로'였으며, 때로는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후 산업화 시기에도 이곳은 사람들의 사연이 모이는 공간으로 이어졌고, 자녀를 찾기 위해 찾는 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도시정비 과정에서 판잣집들이 철거되면서 점바치골목은 점차 사라졌고, 현재는 유라리광장 일대에 관련 전시관이 조성되어 있다. 영도다리와 그 아래 점바치골목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었던 장소이자, 피란민들의 절박한 삶과 희망이 교차했던 공간으로서 피란수도 부산의 기억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라 할 수 있다.

1951년 영도다리 아래 노천에서 판잣집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
1951년 영도다리 밑 노상 점집
사진 출처 : 임시수도기념관, 「부산 1950's」, 2013
영도다리 아래에서 여성 점술가들이 사람들에게 점을 쳐주는 장면
영도다리 밑 점치는 여인들
사진 출처 : 임시수도기념관, 「부산 1950's」, 2013
1954년 영도에서 바라본 영도다리와 부산시가지, 왼쪽에 점바치골목이 보이는 전경
1954년 11월 영도에서 부산시가지 방향 영도다리 왼쪽에 보이는 점바치골목
사진 출처 : Clifford.L.Strovers , 칼라로 만나는 1954년 KOREA」,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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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 볼래! 추진활동

당연(!)히 살펴봐야 할 피란수도 부산유산 등재추진 활동을 소개합니다.

'부산의 보물섬 영도' 특별기획전 개최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작년 11월 18일부터 올해 3월 2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부산의 보물섬, 영도'를 개최했다.

부산의 보물섬 영도 특별기획전 포스터

이번 전시는 개관 이후 처음 마련된 부산 지역문화 기획전으로, 주민의 기록과 기억을 담아 영도의 역사와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시민 참여형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영도는 일제강점기에는 침략의 거점이었고, 한국전쟁기에는 피란민을 품은 삶의 터전이었다. 이후 조선업의 황금기를 지나 산업 쇠퇴의 위기를 겪었으나, 오늘날에는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화해왔다.

전시는 이와 같은 흐름을 '공간·시간·사람'이라는 세가지 주제로 나누어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1부 '절영도를 찾아서'에서는 영도의 옛 이름과 자연환경, 교통수단의 변화를 통해 섬의 공간적 특징을 살펴보고, 2부 '물길을 건너'에서는 식민지화 과정, 피란수도 시기 피란민들의 삶, 조선업 호황기를 거치며 형성된 영도의 시대적 변화를 조명했다. 3부 '닻을 내리다'에서는 바다를 기반으로 한 생업과 주민들의 구술 기록을 중심으로 오늘날 문화의 섬으로 변화한 모습을 소개했다.

전시실 내부 피란의 공간 관련 전시물 사진
「피란의 공간」관련 전시

아울러 태종대 기우제 축문, 영선피란학교 학생 일기장 등 총 164점의 유물이 소개되었으며, 피란수도시기의 삶과 산업화, 그리고 현재의 문화적 재생까지 이어지는 영도의 다층적인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영도를 단순한 섬이 아닌, 부산의 역사와 기억이 축적된 '살아 있는 공간'으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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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유산 소식지 Vol. 17 | 2026 Spring

하모! 볼래! 추진활동

당연(!)히 살펴봐야 할 피란수도 부산유산 등재추진 활동을 소개합니다.

'경계와 기억의 땅 하야리아' 특별기획전 개최

부산시민공원 일대를 둘러싼 공간의 변천과 역사적 의미를 일제강점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되짚어보는 특별 전시가 열렸다.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해 5월 10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시민공원역사관 원형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경계와 기억의 땅, 하야리아'를 선보였다.

녹색 배경의 특별기획전 포스터, 가운데 철조망 뒤로 부산시민공원의 건물과 나무들이 보이며 '경계와 기억의 땅 하야리아' 제목이 있음
2025.12.2(화) ~ 2026.5.10(토) 부산시민공원역사관 원형전시실

이번 전시는 캠프 하야리아의 형성과 변화 과정을 중심으로, 그 공간을 살아낸 이들의 삶을 함께 조명하며 3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해방 직후 미군이 부산에 진주하고 하야리아부대를 조성하는 과정을 통해,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았던 '닫힌 공간'의 출발을 짚었다. 2부에서는 부대 내부와 주변 지역의 일상, 예술 활동, 기지촌 주민들의 삶을 살펴보며, 하야리아가 단순한 군사시설을 넘어 문화적 기억이 축적된 장소였음을 드러냈다. 이어 3부에서는 부지 반환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과 더불어, 오늘날 시민공원역사관으로 탈바꿈한 미군 장교클럽의 옛 모습을 통해 공간의 기억이 시민 사회로 이어지는 역사를 조명했다. 이와 함께 부대 배치도, 미군 급여명세서, 근속 기념 배지, 한국인 노무자들의 사진 등 시민이 기증한 다양한 자료도 전시됐다.

부산시민공원역사관은 캠프 하야리아가 단순한 군사기지를 넘어, 시민들이 공간의 주권을 되찾아 온 과정이자 상처의 기억과 치유의 시간이 공존하는 상징적 장소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전시가 이러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별기획전 전시실 내부 모습, 흰 벽면에 텍스트 패널과 사진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 두 개의 전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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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는 세계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관련된 최근 소식들을 함께 살펴봅니다.

국가유산청, 부산시와 협력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준비

국가유산청은 올해 7월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48th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2025년 10월 17일 전담 조직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준비기획단'을 출범시키고, 같은 해 12월 12일 부산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첫 사전실사를 성공적으로 받았다.

회의장에서 여러 참석자들이 테이블에 앉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준비를 위한 첫 사전실사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제1차 유네스코 사전실사 회의('26.1.28.)

먼저 이번 협약은 세계유산 관련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세계유산위원회를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하는 만큼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인력 및 예산 지원, 부산의 기반시설을 활용한 국제회의 환경 조성, 세계유산 연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한 K-헤리티지 홍보 등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부산의 문화적 자원을 알리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관계자 3명으로 구성된 사전실사단은 국가유산청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벡스코, 부산관광공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과 함께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실사단은 전반적인 준비 수준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서는 유네스코와 개최국 간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사전실사 결과를 토대로 준비 전반을 재점검하고, 본회의는 물론 사전 포럼과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로고가 새겨진 안내판 앞에서 네 명의 관계자들이 흰 장갑을 낀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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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는 세계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관련된 최근 소식들을 함께 살펴봅니다.

'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신청서 제출

국가유산청은 1월 말 '한양의 수도성곽(Capital Fortifications of Hanyang)'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조선의 수도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조성된 성곽 체계로, 행정 중심지를 둘러싼 '한양도성', 군사 방어를 위한 '북한산성', 그리고 백성의 피난과 장기전에 대비한 창고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연결 성곽인 '탕춘대성'으로 구성된다.

이번 신청서 제출은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되고 유지된 수도 방어 및 통치 체계의 역사적 가치와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절차의 시작이다.

제출된 신청서는 먼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등재신청서 형식 요건을 충족하는지 심사하는 과정)를 거친 뒤, 2026년 하반기까지 전문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평가를 받게 된다.

이후 등재 심의 대상에 포함될 경우, 2027년 개최 예정인 제4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유산 보존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며, '한양의 수도성곽'의 세계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음이 우거진 산속에 성곽이 능선을 따라 이어지고 있으며, 멀리 서울 시내가 보이는 한양의 수도성곽 북악구간
좌. 한양의 수도성곽–북악구간. 사진출처 : 서울시
험준한 암벽 지형을 따라 성곽이 구불구불 이어지고 있는 북한산성의 모습
중. 한양의 수도성곽–북한산성. 사진출처 : 고양시
인왕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성곽 너머로 서울 시내 건물들이 보이는 한양의 수도성곽 인왕곡성
우. 한양의 수도성곽–인왕곡성. 사진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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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는 세계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관련된 최근 소식들을 함께 살펴봅니다.

세계유산 관리(Managing World Heritage) 매뉴얼 발간

유네스코와 세계유산위원회의 자문기구인 ICCROM, ICOMOS, IUCN*은 '세계유산 관리(Managing World Heritage)'라는 새로운 매뉴얼의 발간을 발표했다. 이 매뉴얼은 세계유산을 포함한 기타유산의 보존을 위한 기본 참고 문서로, 관리 체계의 핵심 요소와 운영 방식 전반을 제시한다.

최근 세계유산은 개발 압력, 기후변화, 자연재해, 관리·보존의 한계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 방식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147개 당사국에 걸쳐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된 유산의 86%가 관리상의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국제적 대응이 강조되고 있다.

세계유산 관리(Managing World Heritage) 매뉴얼 표지 이미지. UNESCO, ICCROM, ICOMOS, IUCN 로고가 표시되어 있으며, 86%의 당사국이 관리 과제를 직면했다는 통계가 포함되어 있다.

이에 유네스코는 문화와 자연을 함께 고려하는 통합적 접근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원주민의 권리와 지식을 존중하는 '사람 중심의 관리 방식'을 중요하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유산이 사회·경제·환경적 맥락 속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 주체와 현장 전문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지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지침서는 기존의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관리 매뉴얼을 통합·보완한 것으로, 유산 관리에 참여하는 기관과 전문가, 지역사회 모두가 참고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안내서로 활용된다. 나아가 세계유산을 단순한 보존 대상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의 삶에 기여하는 '살아있는 자원'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강조한다.

세계유산 관리 시스템(World Heritage Management System) 다이어그램. Heritage Place를 중심으로 Results, Governance, Management Processes 등 주요 요소들이 연결되어 있으며, 각 요소별 세부 항목들이 표시되어 있다.

* ICCROM – 국제기구 문화재보존연구센터(ICCROM, International Centre for the Study of the Preservation and Restoration of Cultural Property) ICOMOS –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Internatio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 IUCN –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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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찾는 행사일정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가치를 찾고 알리는 행사들을 전합니다.

한눈에 보는 행사 및 프로그램

2026 피란수도 부산 제1차 학술포럼

2026 피란수도 부산 제1차 학술포럼 안내 포스터. 유네스코 예비평가 대응과 세계유산 등재추진 체계 구축 주제로 2026년 4월 9일 14:00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개최

일시 2026년 4월 9일 14:00

주제 유네스코 예비평가 대응과 세계유산 등재추진 체계 구축

장소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 세부사항은 부산연구원 홈페이지 (https://www.bdi.re.kr) 참조 또는 세계유산 등재추진 연구협력사업 담당자(051-860-8776/051-860-8828)으로 문의

2026 제9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 공모전

제9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 공모전 안내 포스터. 1950년대 피란수도 부산 관련 주제로 2026년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접수

일시 2026년 3월 3일 ~ 4월 3일 18:00까지 접수

주제 1950년대 피란수도 부산 관련 모든 주제 가능

분야 학술연구(논문) / 홍보콘텐츠

심사 2026년 4월 6일 ~ 4월 24일까지

*연구계획서 심사통과자에 한해 논문제출 및 심사

• 세부사항은 피란수도 부산유산 누리집 (https://www.busan.go.kr/wartime_capital/index) 참조 또는 논문공모전 담당자 (051-888-5095)으로 문의

2026 찾아가는 역사관 (상반기)

찾아가는 역사관 안내 포스터.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의 1,025일을 주제로 2026년 3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운영, 부산지역 초등학교 5학년 대상

일시 2026년 3월 9일 ~ 6월 12일까지 운영

주제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의 1,025일

장소 신청 학교 학급

대상 부산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급단체

내용 '피란수도 부산' 문화유산의 이해와 활동지 체험

• 세부사항은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 공지사항 참조 또는 부산근현대역사관 운영팀 (051-607-8031)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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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고 줌 피란 뷰산

피란수도 부산유산 추천영상! 알고리즘 대신 직접 알리고 줌(Zoom)해서 보여드립니다.

피란뷰산의 추천 영상

유튜브 KNN PRIME 다큐멘터리

︱나의 스웨덴병원︱ "인류애, 휴머니즘의 상징, 스웨덴야전병원"

[위의 영상 이미지 클릭시 YOUTUBE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영상 태그

#인류애 #휴머니즘 #스웨덴야전병원 #서전병원

출연 방송 당시 기준

피란뷰산 태그

#피란수도 #부산유산 #한국전쟁

세 문장에 요약해 Zoom

좀 더 깊이 살펴 Zoom [타임라인 영상 시간 클릭시 해당 장면 연결]

타임라인

01:17

'6.25전쟁에 파병을 하는 것보다는 인도주의적인 정신으로 제네바협약을 준수하는 수준에서 도와주겠다.' 그래서 스웨덴 적십자 야전병원이 오게되고, 인도주의적인 차원으로 파병이 됩니다. 처음에 200명의 환자를 위한 병실이 있었지만, 첫 주가 지나기도 전에 700명의 환자가 있었습니다.

05:20

사망 진단서가 하나 있었어요. 적군 사망 진단서였습니다. 당연히 유엔군 산하에 있는 병원이었으니까 유엔군을 다 치료했겠지만 북한군도 치료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매장하고 그 위치를 정확하게 표시까지 해둔 것을 보고 '이 것이 인도주의 정신인가? 이게 바로 휴머니즘인가?'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댓글 골라 보여 Zoom

여기도 서전병원 내용이 있네요. 저희 어머니 생전에 말씀하셨던 그리고 늘 고마워하셨던 Swedish Hospital 부산 서전병원... 어머님 대신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당시 척추수술해 주셔서 새 삶을 사실 수 있었고, 그 후로 병이 나으셔서 저와 제 여동생도 세상에 태어날 수 있었다고 생전에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늘나라 계신 어머님도 감사드릴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서전 병원 천사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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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상단에 두 개의 QR 코드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으며, 왼쪽은 피란수도 부산유산 홈페이지 바로가기, 오른쪽은 피란수도 부산유산 소식지 1023 바로가기

피란수도 부산유산 소식지 1023

Vol.17 | 2026 Spring

발행일 2026년 03월 31일

발행ㆍ기획 (재)부산연구원

디자인ㆍ제작 (주)갭스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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