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캐터펄트 모델 구축을 통한 기술사업화 전주기 혁신 방안

부산형 캐터펄트 모델 구축을 통한 기술사업화 전주기 혁신 방안

BDI 정책포커스

요 약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트리플 헬릭스(Triple Helix)' 모델의 구현을 위한 혁신생태계 대전환 시급

영국 캐터펄트 네트워크는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닌 '물리적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제공하는 데 집중

부산의 기술사업화 혁신 방안

부산 기술사업화의 현재 병목구간을 보여주는 9단계 발전 모델(아이디어 구상부터 상용화까지)과 각 단계별 혁신 방안을 상세히 설명하는 도표. 왼쪽에는 기업역량 한계, 실증 인프라 부족, 연구-산업 간극, R&D 기관 부족이 표시되어 있고, 중앙에는 1-9단계 발전 단계가 색상별로 구분되어 있으며, 오른쪽에는 네트워크 허브, 데스밸리, 아이디어, 병목구간 집중 지원 등 각 단계별 혁신 방안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음
[부산 기술사업화 병목구간] / [부산 기술사업화 혁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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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기술사업화 '혁신'의 필요성

■ 지역의 기술 혁신, 어디가 막혀있는가?

(기업 역량 한계) DX·친환경 전환을 뒷받침할 기업의 자금·인력·비즈니스 모델 역량 부족

- 부산 기업의 다수가 중소기업으로, 디지털 전환(DX) 및 에너지/친환경 전환 등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여력과 전문인력 부족

- 지역 산업의 체질 전환을 선도하고 중소기업을 견인할 앵커기업(선도기업)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대규모 전환 수요를 시장에서 흡수·확산시키는 동력 약함

- 특히 중소기업은 대학·연구기관 R&D에 참여하더라도, 성과물을 사업화로 연결할 R&D·사업화 전문인력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워 기술이전이 실질 성과로 이어지기 어려운 구조

(연구-산업 간 간극) 우수한 R&D와 산업 수요를 잇는 '중개(Intermediation)' 역량 부족

- 부산 내 대학·연구기관의 R&D 역량은 우수하지만, 이를 지역 산업의 수요와 연결해 상용화 단계로 끌어올리는 중개·매개 조직의 역량 한계

- 기술성숙도(TRL) 관점에서 대학 연구는 주로 TRL 3~4(개념·실험 단계) 에 머무는 반면, 기업은 TRL 7~9(실증·양산·시장 단계) 수준의 기술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어, 상용화 전환 과정에서 이른바 '죽음의 계곡(Valley of Death)' 발생

- 대학 기술이전 전담조직(TLO)과 지역 테크노파크 등 혁신기관이 다양한 기술사업화 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나, 전문 컨설팅·민간 네트워크·후속 투자 연계를 포함한 체계적 사업화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는 데에는 한계 존재

(실증 인프라 부족) 테스트베드·시제품 제작·시험·인증 체계의 파편화

- 기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대규모 테스트베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인프라가 기관·분야별로 분산되어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활용 경로가 복잡하고 시간·비용 증가

- 테크노파크는 시제품 제작·장비 활용을 주요 기능으로 수행하나, 장비 노후화와 운영인력 부족으로 인해 산업 패러다임 전환 속도에 맞춘 신속 대응 어려움

- 특히 재정 제약 등으로 인한 고가 장비 도입을 위한 추가 재원 확보와 전문 운영인력 확충이 어려워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시험·인증 체계를 구축하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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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I 정책포커스

② 영국 셰필드, 캐터펄트 네트워크가 주도한 혁신으로 지역 균형발전까지!

영국은 상위권 R&D·투자 생태계·정책 역량 등 혁신 경쟁력 보유

영국은 세계 6위 경제대국이며, 혁신 성과 측면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글로벌 혁신지수(GII)에서 영국은 133개국 중 5위1) 기록

또한 Dealroom에 따르면2), 런던은 초기·성장·후기 단계 투자, 대학 인재, 특허, 유니콘 기업, 그리고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 매각(exit)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미국 외 지역에서 최고 기술 생태계

영국 캐터펄트(Catapult) 네트워크는 '연구를 시장으로' 잇는 실행 허브의 역할

영국은 산업혁명 이후 누적된 지역 간 격차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지역 주도 혁신역량 강화(고부가가치 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투자·기술지원, 협업체계 구축)를 정책적으로 추진

이 과정에서 캐터펄트 네트워크(응용·사업화 중심의 R&I 허브)는 기업과 연구, 정부를 연결해 기술의 상용화와 확산을 촉진하는 실행 인프라로 기능

셰필드는 AMRC 설립을 기점으로 '전통 제조도시에서 첨단 제조 혁신거점'으로 전환

과거 철강으로 대표되던 셰필드는 20세기 후반 제조업 쇠퇴로 지역경제 충격을 겪었으나, 대학-글로벌 기업 협력 기반의 제조혁신 거점 구축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 마련

2001년 셰필드대와 보잉(Boeing) 협력 프로젝트를 계기로 AMRC(Advanced Manufacturing Research Centre)가 출범했으며, 설립 취지는 '대학의 최첨단 연구가 제조 현장으로 내려오지 못하던 간극'을 메우는 데 있었음

AMRC는 이후 High Value Manufacturing Catapult 체계와 연계되는 핵심 거점 중 하나로 성장

AMRC 중심 혁신생태계 지원 성과

(앵커 기업·산업 파트너십) AMRC는 보잉·맥라렌 등 글로벌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폭넓은 기업과 협력해 생산성 향상, 공정 혁신, 신제품·신공정 개발 등 추진

(네트워크형 실증·사업화 인프라) HVM Catapult은 'UK 제조 혁신을 상용화로 연결하는 국가 R&D 인프라' 성격을 강조하며, 전국적 R&D 시설 네트워크에 투자해 산업 전환 뒷받침

(수요 기반 숙련인력 공급) HVM Catapult 네트워크는 매년 수천 건의 도제(apprenticeships)와 공인 훈련(traineeships)을 직접 제공

1) 경제 규모는 2024년 IMF 기준이며, 혁신역량은 2024년 글로벌 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 GII) 기준임

2) GOV·UK(https://www.gov.uk/government/news/uk-tech-sector-retains-1-spot-in-europe-and-3-in-world-as-sector-resilience- brings-continued-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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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술사업화의 심장, 캐터펄트 네트워크

Ⅱ 영국 기술사업화의 심장, 캐터펄트 네트워크

1 전주기형 혁신 거버넌스에서 캐터펄트 네트워크의 위치

(전략 수립) DSIT3)는 여러 부처로 나뉜 과학·기술·디지털 정책을 통합하기 위해 신설('23년)

(집행 및 투자) UKRI4)와 Innovate UK5)는 전략을 실무적으로 집행하는 독립 공공기관

(현장 구현) Catapult Network는 Innovate UK이 설립('11년)한 물리적인 기술 상용화 거점

영국과 한국의 혁신 거버넌스 비교
No구분영국한국
1전략 수립DSIT(과학혁신기술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일부 기능)
2컨트롤 타워NSTC(국가과학기술위원회), CST(과학기술자문위원회)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통합)
3집행 및 투자UKRI(영국 연구혁신기구) Innovate UK한국연구재단(NRF),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중기부 일부 기능
4현장 구현Catapult정부출(연)연, 전문생산기술연구소, 경제진흥원, TP 등

자료: 저자작성

3) Department for Science, Innovation and Technology(영국의 과학혁신기술부)

4) United Kingdom Research and Innovation(영국 연구혁신기구)

5) Innovate UK(영국 혁신청으로 UKRI 산하의 비즈니스 혁신 지원 전문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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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I 정책포커스

캐터펄트 네트워크 센터 구축 현황

캐터펄트는 사전적 의미로 '새총', '투석기'라는 뜻으로, 유망 기술을 시장으로 강력하게 도약시키는 '혁신 가속기(Accelerator)'를 상징

기초 연구(Lab)와 시장(Market) 사이의 '미싱 링크(Missing Link)'인 TRL 3~7단계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기술 상용화 전담 조직

기술성숙도 레벨(TRL) 1단계부터 9단계까지 단계별로 표시된 다이어그램으로, 01부터 09까지 상향 곡선을 그리며 캐터펄트가 특화된 영역을 나타냄
영국 캐터펄트 네트워크 기술성숙도(TRL) 특화 영역

제조, 우주, 에너지, 디지털 등 국가 전략 산업 전반에 걸쳐 수천 개의 혁신 기업과 협력하며 영국 기술 혁신의 전초기지 역할 수행

6) CATAPULT Network 홈페이지(https://catapult.org.uk/about-us/why-the-catapult-network/) 인용

7) AMRC, CPI, MTC, NCC, NMIS, WMG 등 6개 센터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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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I 정책포커스

영국 캐터펄트 네트워크 센터 위치도

영국 지도 위에 캐터펄트 네트워크 센터들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로, 9개 분야(CELL AND GENE THERAPY, COMPOUND SEMICONDUCTOR APPLICATIONS, CONNECTED PLACES, DIGITAL, ENERGY SYSTEMS, HIGH VALUE MANUFACTURING, MEDICINES DISCOVERY, OFFSHORE RENEWABLE ENERGY, SATELLITE APPLICATIONS)의 센터들이 영국 전역에 분포되어 있음
자료: CATAPULT Network 홈페이지

캐터펄트 네트워크의 지원 성과

기술 상용화 생태계의 핵심 허브(Hub)로서 독보적 위상 확립

고부가가치 지식 서비스 일자리 수성 및 글로벌 앵커기업의 전략적 투자 유치

Catapult 주요 성과(2013년~2022년)
구분실적비고
Output - 산업계 협업18,785건∙기업들과의 공동 프로젝트 지원
Output - 중소기업 지원11,916건∙중소·중견기업 사업화 지원
Output - 학계 협업5,560건∙대학의 기초 연구를 산업 현장으로 연결
Output - 총부가가치(GVA)£80억∙약 15조 6,760억 원
Output - 관리 자산 규모£14억 이상∙약 2조 7,430억 원
Output - 국제 프로젝트1,120건∙기술을 세계 시장과 연결, 글로벌 표준 주도
Outcome(기업) - 기업 성장 촉진50% 성장∙지원 6년 후 수혜기업과 미수혜 기업 성장률 차이
Outcome(기업) - 프로젝트 가속화·실행력80% 기여∙미지원 시 중단 또는 지연 실행 가능성
Outcome(기업) - 파트너십 형성·네트워크 확장90% 만족도∙새로운 파트너십 형성 및 협력 관계 구축 기여

자료: CATAPULT Network, INNOVATE UK CATAPULT NETWORK: CATAPULTS AT THE HEART OF THE UK'S INNOVATION ECOSYSTEM 참고하여 저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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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I 정책포커스

Ⅲ 부산 기술사업화 혁신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1 부산 기술사업화 혁신생태계의 현주소

정책 기획 및 기반조성(TRL 0~1)부터 기술 공급(TRL 1~5), 실증(TRL 5~8), 시장 진입(TRL 8~9)에 이르기까지 혁신생태계 전주기에 걸쳐 각급 지원기관들이 역할을 분담

<부산지역 기술사업화 혁신생태계 주요 기관>
구분기관명TRL주요 기능
정부출연 연구기관동남권원자력의학원2~5방사선 암 치료 연구 및 원자력 의학 분야의 거점 병원/연구소
정부출연 연구기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부산울산경남지원2~5슈퍼컴퓨팅 인프라 기반 지역 기업 R&D 데이터 활용 지원
정부출연 연구기관한국기계연구원 부산레이저기술지원센터2~5고출력 레이저 가공 기술 연구 및 지역 기계 산업 고도화 지원
정부출연 연구기관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산센터2~5첨단 연구 인프라를 통해 지역 산·학·연 공동 연구 지원
정부출연 연구기관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2~5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제조 혁신 기술 지원
정부출연 연구기관한국해양과학기술원2~5해양 과학 원천 기술 개발 및 해양 환경 연구 수행
정부출연 연구기관한국해양수산개발원2~5해양·수산 및 물류 분야 국가 정책 수립
국립기관국립수산과학원2~5수산 자원 관리, 양식 기술 개발 등 수산업 첨단화 연구
공공기관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8~9스타트업 발굴, 유통 판로 지원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 담당
공공기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3~7조선해양플랜트 공공기술 사업화 및 특구 내 기업 성장 지원
전문 생산기술 연구기관다이텍연구원 부산섬유소재진흥센터5~8고기능성 섬유 소재·수송용 섬유 부품 국산화와 기술 개발
전문 생산기술 연구기관중소조선연구원5~8중소형 선박 및 해양 레저 장비의 설계와 생산 기술 전문 연구
전문 생산기술 연구기관한국소재융합연구원5~8첨단 소재와 융합 기술 연구로 지역 소재 산업 경쟁력 제고
전문 생산기술 연구기관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5~8조선해양 핵심 기자재 시험, 인증 및 기술 개발을 지원
부산시 출자·출연 기관부산경제진흥원8~9중소기업 경영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부산시 출자·출연 기관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0~1과학기술 정책 기획, R&D 예산 배분 및 인재 양성 전략 수립
부산시 출자·출연 기관부산기술창업투자원8~9기술창업 전주기 육성과 벤처투자를 전담 창업 컨트롤타워
부산시 출자·출연 기관부산디자인진흥원6~8디자인 경쟁력 강화 및 산업 육성으로 제품 부가가치 제고
부산시 출자·출연 기관부산라이즈센터1~3기술사업화의 시작인 대학 자원을 산업계와 결합시키는 가교
부산시 출자·출연 기관부산신용보증재단8~9기술사업화를 위한 자금 흐름과 금융 지원 담당
부산시 출자·출연 기관부산연구원0~1도시 계획, 경제, 문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발전 전략 연구
부산시 출자·출연 기관부산정보산업진흥원5~8IT·CT 산업 육성, 게임·콘텐츠 산업 지원 및 디지털 전환 선도
부산시 출자·출연 기관부산테크노파크6~8기술 고도화, 창업 지원 및 기업 지원 정책 총괄

자료: 저자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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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I 정책포커스

■ 부산은 개별 기업 중심의 생존 전략에서 연계 중심의 개방형 생태계로 전환 시급

부산 혁신생태계의 취약점
구분취약점세부 내용
기술전략 산업을 견인할 '앵커기업' 기업 부재지역 혁신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할 글로벌 앵커기업 부재
기술기술성숙도(TRL) 전주기 단일지원 체계 부재대학(TRL 1~3)과 연구소(TRL 4~5)의 성과가 실제 양산(TRL 8~9)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데스밸리' 극복을 위한 체계 파편화
인프라산·학·연 협업을 위한 혁신 거점(물리적 공간) 부재각 기관 별 폐쇄적 운영으로 이종 산업 간의 융합·소통 제약
네트워크정부-지자체 출연기관 간 혁신 네트워크 미흡국책기관과 시 기관 간 높은 행정적·체계적 칸막이 존재
인력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고용 선순환 구조 부족대학 교육과 기업 현장 수요 간의 미스매치 심각
자본초기 단계를 넘어선 '스케일업' 금융 자본 부족창업 초기 단계의 공공 주도 펀드는 비교적 활성화, 반면 실증과 양산을 위한 대규모 후속 투자 미흡

자료 : 저자작성

2 영국 캐터펄트 네트워크 사례를 통한 부산의 기술사업화 혁신 방향

■ 단절된 데스밸리를 극복하기 위해 실증 인프라 중심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민·관·학이 공동 참여하는 통합 혁신 거버넌스로의 대전환

부산 기술사업화 혁신 방향
구분혁신 방향영국 캐터펄트 네트워크 사례
기술기술사업화 및 고도화 지원 원스톱 트랙 구축TRL 3~7단계(시제품 및 실증) 집중 지원을 통해 데스밸리 가교 역할 수행 기업의 기술 개발 실행력 80% 기여
인프라오픈 이노베이션 공간 확보 산·학·연 집적화 공간 마련'공장형 연구소' 운영 및 수십억 원대 최첨단 장비 멤버십 기반 공유 65개 이상 거점의 물리적 기술 상용화 센터 구축
네트워크국책-지역 인프라 연계 강화 자원 통합 운용 거버넌스 구축Innovate UK가 컨트롤 타워가 되어 국가 전략 기술 상용화 총괄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만족도 90% 달성
인력고숙련 엔지니어 양성 확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AMRC 트레이닝 센터를 통해 매년 수백 명의 실무형 도제 양성 및 공급 대학 교육과 현장 수요 간의 간극 제거
자본스케일업 VC 유치 성장 단계 투자 지원 확대공공 보조금과 민간 벤처캐피털이 결합된 정교한 금융 메커니즘 운영 지원 6년 후 수혜기업이 비수혜기업보다 50% 더 높은 성장률 기록

자료: 저자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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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I 정책포커스

Ⅳ 부산의 기술사업화 혁신 방안

1 (기술) 전주기 지원 체계 강화

TRL 스케일업 브리지(Bridge) 사업 지원

기술 성숙도 진단 및 상용화 로드맵 컨설팅 지원

역매칭형(Reverse Matching) 기술 수요조사 및 R&BD 지원

2 (인프라) 폐쇄적 운영에서 개방형 공유로 운영

RISE UIC 기반의 '오픈 액세스' 공유 실험실 구축

글로벌 앵커기업 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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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I 정책포커스

- 영국의 AMRC-보잉 사례처럼 해양·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을 센터 내 공동 연구 파트너로 유치하여, 지역 중소기업 기술이 글로벌 공급망에 즉시 편입될 수 있는 실증 환경(공장형 연구소) 조성

■ 첨단 제조 장비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가상 실증 플랫폼 구축

- 캐터펄트 네트워크 센터와 같은 혁신기관에 고가의 장비를 현장에 도입하기 전, 가상 공간에서 먼저 공정 실증을 해볼 수 있는 디지털 시뮬레이션 환경 필요

- 고가의 하이테크 장비를 직접 구매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통해 공정 효율성을 미리 검증하게 함으로써, 실제 실증 단계에서의 시행착오와 비용 획기적 저감

③ (네트워크) 행정 칸막이를 허무는 통합 거버넌스 구축

■ 부산 혁신기관 '원루프(One-Roof)' 통합 플랫폼(거버넌스) 구축

- 정부 출연연과 시 출연기관 간의 칸막이 행정으로 인한 지원 사업 중복 및 정보 단절 문제 심각

- 지역 내 모든 혁신기관의 인프라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기업이 단 한 번의 신청으로 최적의 지원기관을 매칭받는 일괄 지원체계 구축

■ 부산 테크노파크-영국 캐터펄트 네트워크 간 글로벌 기술 교류회 정례화

- 지역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기술 수출 및 네트워크 확장 필요

- 영국의 고부가가치 제조(HVM) 캐터펄트 네트워크 등과 협약을 맺고, 양국 기업 및 연구진이 참여하는 공동 기술 교류회와 로드쇼를 정기 개최하여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 부산-글로벌 산·학·연 '조인트 이노베이션 랩(Joint Innovation Lab)' 운영

- 단순 교류를 넘어 영국의 캐터펄트 네트워크 센터 등 해외 혁신기관과 부산의 혁신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연구실을 설립하여 공동 프로젝트를 상시 수행 필요

- 글로벌 연구기관의 연구원이 교환 근무를 하며 선진화된 기술 상용화 노하우를 부산에 직접 전수하고,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원하는 부산 기업의 기술을 현지에서 직접 검증받는 통로로 활용

④ (인력) 학위 중심에서 현장 실무형 도제로 전환

■ 현장 중심의 '도제형(Apprenticeship)' 교육 시스템 도입

- 대학 교육과 실제 제조 현장 직무 사이의 괴리로 인한 인력 미스매치 해결 시급

- 'AMRC 트레이닝 센터 모델'을 적용하여, 대학생이 혁신센터 내 실제 프로젝트에 유급으로 참여하고 실무 경력을 학점으로 인정받는 하이브리드형(현장 밀착형) 교육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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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I 정책포커스

지역 기업 맞춤형 '채용 확약형' R&D 프로젝트 지원

혁신기관 코디네이터 전문 양성 및 기업 파견 사업 지원

(자본) 초기 지원을 넘어선 스케일업 투자

리스크 분담형 '매칭 벤처캐피털(VC)' 제도 도입

성과 기반의 '페이백(Pay-back)' 재투자 모델 도입

기술 성과 연계형 '혁신 바우처(Innovation Voucher)'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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